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11월 30일, 산업공학과 학우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현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제철 산업의 현장을 눈으로 담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견학 대상지는 포스코 광양 제철소로 철강 생산 공정 과정과 첨단 기술이 철강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광양 포스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생산 공장 중 하나로, 최첨단 설비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학우들은 버스를 타고 포스코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공방 재부를 둘러보았는데
특히 철을 다듬는 열연 공정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학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제철소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용광로의 불빛이 차가운 날씨 속에서 현장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견학이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학우들의 진로를 구체화 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이번 견학은 산업공학도로서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공장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부득이하게 외부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광양 포스코 박태준 회장 동상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해운물류 중심기지인 여수 광양 항만공사를 잠시 방문하고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겨울을 알리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단순히 학문의 지식을 넘어 학우들이 산업 현장에서 느낀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업공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얻은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산업공학과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P.S
뒷풀이 현장
현장 견학이 끝나고 산업공학과 학우들은 전남대 후문에 위치한 ‘화석시대’에서 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날 경험한 것을 서로 나누며 학문과 진로에 대한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산업공학과 편집부 일동은 학우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출처
https://www.ste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511
Written by
(정) 오인서
(부) 윤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