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공과대학X사범대학 연합 축제

9월의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지난 12일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공과대학 과 사범대학의 연합 축제인 ‘소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무더운 밤의 온도였지만 산업 공학과 부스에서는 “산채, 이 맛에 산다” 라는 타이틀로 육전과 골뱅이 소면을 요리하였 고, 미숫가루도 같이 판매하였습니다.

무대 앞으로는 많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고, 각 주점의 테이블 자리를 얻어 공연을 관람하고 음식과 술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값을 지불하고  술을 무료로 제공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나누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밴드 공연, 댄스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때문인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쌓았습니다.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 학기의 시작을 알린 이번 축제를 통해 활기를 얻었기를 바라며, 축제를 즐긴 모두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공과대학 X 사범대학 연합축제 <소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