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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지나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산업공학과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산업공학과의 신입생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올해 23학번 신입생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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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자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현서 : 대학 생활 열심히 하고 있는 산업공학과 23학번 김현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성훈 : 산업공학과 23학번 과대를 맡은 김성훈입니다.

정음 : 산업공학과 23학번 박정음입니다.

 

2. 많은 학과 중에 우리 산업공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현서 :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막연히 공대 쪽을 생각하다가 3학년 때 생산관리나 산업 안전 관련된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산업공학과에서 그런 것을 배운다는 것을 듣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성훈 : 고등학교 2학년 때 생기부를 작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과를 찾아보던 중에 산업공학과에서 최적화랑 데이터 분석 쪽에 흥미가 생겨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음 : 저는 고등학교 때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특정한 한 분야에 관심이 있지 않아서 어느 학과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시 원서를 쓸 때 산업공학과를 알게 되었는데 이 과는 여러 분야를 넓고 얕게 배운다는 것을 알게 돼서 제가 이 과를 들어오게 된다면 직업으로 삼고 싶은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교에 입학하여 꿈꾸던 낭만이 있나요?

 

현서 :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cc를 해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기타를 열심히 배워서 밴드부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성훈 : 저는 여자친구와 밤에 캠퍼스를 산책하고 싶습니다.

정음 :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서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해 보면서 많을 것들을 배우는 것을 하고 싶어요.

 

4. 첫 대학교 중간고사 어땠나요?

 

현서 : 시험 기간에 공부하러 학교에 왔다가 동기들과 놀기만 한 기억밖에 없는데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험은 쉬웠습니다. 기말고사는 좀 더 계획적으로 한 달 동 안 도서관을 자주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훈 : 저는 5과목을 치렀는데 잘 볼 거 같은 과목은 못 보고 못 볼 것 같은 과목은 잘 봤는데 확실히 공부한 만큼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는 고등학교 때 공부하던 절반 정도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정음 : 저는 열심히 준비한 과목은 시험이 쉽다고 느껴졌고 열심히 준비하지 않은 과목은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기말고사는 지금처럼 준비할 예정입니다.

 

5. 이번 여름방학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서 : 우선 운전면허를 따고 동기들과 여행을 가고 싶고 2학기에 도전 장학금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성훈 : 저도 현서와 똑같은데 토익 780을 목표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정음 : 한 학기를 다니면서 돈이 부족하다는 걸 느껴서 알바를 하며 돈을 모으고 체력도 부족하다는 걸 느껴서 운동할 예정입니다.

 

6. 앞으로 대학 생활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현서 : 학점을 잘 받고 대외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최대한 빨리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게 현재 목표입니다.

성훈 : 저는 20대 시절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남기고 싶습니다.

정음 : 저는 제가 아직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고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제 꿈을 찾고 싶습니다. 또 대학교에 다니면서 시간이 많아진 만큼 책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

 

7. 내년에 입학할 후배들에게 한마디나 꿀팁전수 부탁드립니다!

 

현서 : 후배들아 반갑다. 대학 오면 교양수업, 과팅같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억지로 다 친해질 필요도 없고 정말 잘 통하는 친구 사귀어서 편하고 재밌게 대학 생활했으면 좋겠다.

성훈 : 제가 해주고 싶은 한 마디는 이제 막 술을 시작할 나이니까 자신의 주량과 주사를 알고 적당히 조절해서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음 : 다양한 학과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찾고 싶으면 중앙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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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3학번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모두 열정이 넘치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도 끝나고 자유로워진 지금 산업공학과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



written by (정) 22 윤소정

(부) 23 김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