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신설된 산업공학과 취업동아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취업동아리란 취업 지원 분야가 같거나 취업관련 목적성이 분명한 학부생끼리 팀을 꾸려 지원을 받아 취업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각 팀마다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쪽부터 14박종선, 13한혁재, 14송기웅, 14김현민>
Q. 취업동아리란 무엇이죠?
A. 박종선: 취업동아리란 재학생 중 취업과 관련한 활동을 원하고 그러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활동 기간은 한 달 동안 진행하며 3~4학년 학부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권장되었습니다. 활동 내용으로는 공모전, 토익, 자격증, 공기업 취업 준비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있고 매주 1회 이상의 활동과 활동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팀별 각 인원 당 활동비와 교재비가 제공되고 시험을 진행할 경우 추가로 신청하면 지원이 되는 활동입니다.
Q. 동아리 소개를 해주세요
A. 김현민: 동아리명은 Big Data Students입니다. 저희는 빅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끼리 모여 빅 데이터에 대한 조금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ADSP(빅 데이터 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동아리입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가요?
A. 송기웅: ADSP라는 빅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자격증 관련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통계적인 개념과 r프로그래밍에 관련된 문법을 배우고 있고 해당 주차에 해당하는 단원의 개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어떤 마음으로 공부할 계획인가요?
A. 한혁재: 일단 ADSP 자격증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후에는 추가적인 자격증 공부와 함께 취업에 관련된 도움이 되는 활동도 추가적으로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이번 분석 자격증 공부를 토대로 다른 추가적인 자격증 취득이나 관련 직무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져볼 계획입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김현민: 빅 데이터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형성되다 보니 자격증 공부를 함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또한 공부 외적으로도 빅 데이터에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박종선: 자격증 공부는 막상 처음에 혼자 시작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내용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윗줄 왼쪽부터 14최호열 ,14백재은, 14김민섭, 14백운치>
Q. 동아리 소개를 부탁드려요 A. 백재은: 안녕하세요 저희 동아리명은 ‘산공취업왕’입니다. 14최호열, 14김민섭, 14백운치, 14백재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업해서 가장 많이하는 게 문서작업이라고 생각해서 기초적인 컴퓨터는 다룰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취업활동을 위한 컴퓨터활용능력과 더 나아가 여건이 된다면 정보처리기사까지 자격증들을 얻고 싶어 모이게 된 동아리입니다. Q. 활동계획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A. 김민섭: 컴퓨터 활용능력 과 정보처리 기사를 공부 할 것인데, 1주와 2주에는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한 주씩 공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주,4주에는 정보처리기사를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공부할 것입니다. Q. 동아리활동을 통해 목표가 있다면? A. 백운치: 팀원 모두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에 있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도 함께 대비하기 위해 종강 후 방학에도 함께 만나서 공부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동아리활동 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김민섭 : 어떤 시험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제일 먼저 크게 걱정 되는 점이 비싼 교재비 가격인데 이 부분을 해결해 주어서 너무 좋았으며, 취업동아리라는 명목 하에 같이 공부하다 보니 스스로 하는 것 보다 좀 더 체계적이고 서로를 독려 해가면서 공부하게 되어 공부 효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최호열 :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면 많은 고민거리와 해결하기 힘든 부분에 도달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 좋은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동아리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15박가형, 14김도원, 14고창완> Q. 동아리 소개를 부탁드려요 A. 박가형: 저희 동아리명은 박가형의 ‘박’, 고창완의 ‘창’, 김도원의 ‘원’을 따서 만든 ‘박창 원’입니다. 저희는 영어 공부를 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입니다. Q. 지금까지 한 활동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박가형: 저희 동아리는 원래 저와 고창완 오빠와 영어 스터디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마침 취업동아리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희와 뜻이 맞는 동아리원을 찾고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영어를 공부하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 모임을 가집니다. 화요일은 독해를 주로 하고, 목요일은 연설문을 외워서 그 연설문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발표를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Top10연설문 책으로 공부를 하는데요. 각자 빈칸채우기, 듣기, 독해에서 어려운 부분을 찾고 예습을 먼저 해온 뒤 모여서 단어시험을 보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가고, 논의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Q.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김도원: 1주차에는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연설문으로 듣고, 섀도잉, 단어시험, 문법체크, 독해연습, speaking하고 개인이 공부했던 숙제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2주차, 3주차, 4주차도 같은 방식으로 다른 연설문을 가지고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2주차 주제는 존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 3주차 주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승리 연설문, 4주차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유튜브 연설문을 주제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고창완: 자격증자체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언제든 자격증을 준비할 때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없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이 있나요? A. 박가형: 모임을 아침에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잠을 자는 대신에 더 공부를 하게 되어서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도원: 영어공부를 가끔 하는 것이 아닌 주기적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점이 영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공부하는 시간도 많아지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고창완: 짧고 쉬운 연설문들이 있지만 그 연설문 하나로 단어도 외우고 독해도 하고 연설문을 외워서 발표를 하다보면 생각보다는 시간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만큼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부분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공학과 취업동아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열정을 가진 학우들끼리 모여서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쭉 이어나가 취업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원합니다. By. 임아진(정) 김세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