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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Wed, 17:17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축제! I♡E 주막!

[레벨:43]11박준영 조회 수 2693 추천 수 0

젊음의 에너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10!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의 축제가 찾아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10 1일이였는데, 우천으로 인하여 일주일이 연기된 8일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축제 당일 오후에도 비가 내려서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소나기에 그쳐 문제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연기된 만큼 공대나 각 학과의 주막의 수준이 한층 견고해진 것이 눈에 띄었고 화려한 무대로 학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체 사진.jpg

 <공대축제 전체 사진>

 

축제 사회자의 센스 넘치는 멘트로 화려한 공대축제의 막을 열었고, 빠른 비트와 펀치라인의 힙합동아리 공연이나 모든 남성들의 사로잡은 전문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막의 손님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회자의 퀴즈나 맥주빨리마시기, 눈치게임, 섹시댄스 등으로 상품이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등의 이벤트도 뺄 수 없는 묘미였습니다.

 

축제의 꽃인 장기자랑에서도 우리 산업공학과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5학번 신입생의  멋진 랩공연(송민호 – moneyflow)을 비롯하여 11학번도 감성 자극하는 노래를 부르며 숨겨놨던 끼를 맘껏 발산하였습니다. 다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실수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신입생무대.jpg

신입생들의 무대(왼쪽부터) 천승민(15) 임진모(15) 최우영(15)

 

한 쪽에서는 무대를 즐길때 다른 한 쪽에서는 흥을 돋구기 위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느라 힘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기가 먹을 음식처럼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다해 땀 흘리며 만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산업공학과는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파전에서부터 시원한 국물이 돋보이는 홍합탕. 뿐만 아니라 수제탕수만두와 순대, 모둠과일까지 입과 손이 쉴 수 없는 맛과 양으로  손님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음식준비.jpg

주막 음식 만드는 사진(왼쪽부터) 김녹형(12) 김기표(14) 김영재(12)
 

주막은 이번에도 역시 사람이 넘쳤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머리띠와 함께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가져다 주는 잘생기고 예쁜 훈남훈녀 서빙을 보려고 온 사람들부터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 SNL을 패러디하여 산업공학과 회장과 부회장의 미모를 뽑낸 센스넘치는 포스터를 보고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포스터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야광팔찌를 주는 등의 다른 주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손님을 모으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산공의 열정과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들과 우리들의 끼 맘껏 즐기셨을 것 같은데요. 다음번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래켜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놀땐 놀고 할땐 하는 우리 산업공학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산업공학과 화이팅!!

 

<인터뷰 >

 

Q) 산업공학과회장으로써 공대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생회를 대표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희동(12)

날도 춥고 다소 시끄러운 자리였으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분위기 그대로 이번 학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공대축제 무대에 올라가서 멋진 랩을 보여주셨는데요. 그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그리고 처음으로 공대축제를 즐긴 소감은 어떠신가요?

 

천승민(15)

공대축제는 특별한 날이잖아요. 대학에 와서 1학년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으로 무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또 다른 사람들도 즐거워해주길 바랬는데, 반응도 좋아서 뿌듯했습니다. 같이 무대에 올라선 친구들과 술 마시며 할 이야기도 생기고 우정도 돈독해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임진모(15)

처음에 무대에 올라서기 전에는 엄청 떨렸지만 같이 올라선 동기들과 무대 앞에서 응원해준 동기들 덕분에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경험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하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by 박준영(11), 신재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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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2]류형찬

2015 November 14,
Sat 20:02

크 수고하셨습니다
profile

14김기표

2015 November 24,
Tue 22:55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