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학기 개강파티
유난히도
춥고 눈이 많이 왔던 2017년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기대되는 2018년 새 학기가 다가왔습니다. 3월 9일 금요일 전대 후문에 위치한 헬로 하와이에서 개강파티가
열렸습니다. 수능 연기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던 일정들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개강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했던 장소에서 개강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군대를
갔었던 친구, 휴학했던 친구 등 오랜만에 본 반가운 얼굴에 모두들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처음 보는 선후배 사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말을 걸고, 번호를 물어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강파티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 어색했던 사이는 술 한 잔과 함께 날려버리고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8학번 신입생들의 과대는 ‘김선민’ 학생이 선출되었습니다. 밝고 유쾌한 모습에 신입생들을 잘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차는 산업공학과의 단골 술집인 ‘카쑥’ 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술잔을 기울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특히, 이번 개강 파티는 박찬민 조교님이 9~10일 생일인 학생들을 축하해주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많은 학우들이 며칠 전 조교님의 생일을 축하드릴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뻤습니다. 이번 개강파티는 다행히도 부상자 한 명 없이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신입생에게는 두근거리는 대학생활이, 재학생들에게는 의지가 불끈 타오르는 2018년 1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끝으로 개강파티를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해준 주역, 학생회 대표로 학생회장의 한마디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판철(14) : 학과 주요 행사인 전공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된 전공 워크숍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 같아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 교수님들 조교님께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전공 워크숍 계획 세울 데 무척이나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으나 학생회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전공 워크숍으로 인한 말이
많습니다. 장기자랑 강요, 강제적인 술 문화, 군기를 잡는다는
등 여러 문제가 언급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을 하였고 또한 전공 워크숍이기
때문에 학우들에게 좀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학우분들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그동안 고생했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과 행사가
있을 예정인데 준비를 열심히 해서 서로 더욱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향기로운 꽃밭 산업공학과 화이팅!!!!!
by. 17 오미래
14 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