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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리라

 

-꿈과 비전의 프레젠테이션-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저녁6시, 공과대학 1호관 519 강의실에서는 꿈의 새싹들이 꿈틀거렸다. 14명의 학우가 각자가 가진 꿈의 목표를 말하였고, 이 시간을 통해 주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서 움크리고 있던 꿈의 아이가 기지개를 펴고 나올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혹은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한걸음 다가가는 과정들에 대해 진솔하게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발표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느라 힘들었을 법 한데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 얼굴에는 웃음과 호기심,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그들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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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14명의 멋진 학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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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경>

 

“MMI (man-machine interface)의 작업환경을 만들겠다."

 

- 산업공학과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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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모두가 우러러보는 대통령이 되겠다.”

 

- 먼저 당원이 되고 국회의원, 광주 시장,

광산구 을의원, 대통령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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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욱>

 

“환상의 바리스타가 되겠다."

 

- 한국에서 자격증을 따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창업을 할 생각이다. 상대를 보고 가는 것보다 목표를 보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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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수>

 
“해외봉사, 해외배낭여행, 가족사진 찍기”

- 꿈을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만 놓지 말고 실제로 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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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혁>

 

“해외여행,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피무브”

- 세계와의 소통을 할 것이다. 세계를 돌아다니는 무역가가 되어 세계인들의 곁에 살며 그 꿈을 실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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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연>

 
“대학생 교육기부단체 ‘Why not’을 설립할 것이다.”


- ‘Why not holidays’인 다국적 기술컨설팅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나는 스웨덴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용연민박을 운영하였고 대사관에서 인턴도 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그 돈으로 부모님께 스웨덴 관광을 시켜드렸고 나는 13개의 배낭여행을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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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나는 미친 여자로 남을 것이다!”

- 세상은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한다. 그렇다면 나도 정신병자가 되어보려 한다.


- 현재 나의 꿈은 세계일주이다. 그리고 나는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아이들 교육에도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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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물(物)이 아닌 삶,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

 

- 1분 1초를 정직하고 성실하게 인내하며 살 것이다. 이는 도박장에서 배웠다. 그리고 현재는 홍보대사를 하고 있고 나중에는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갈 것이다. 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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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대단한’ Guest House를 만들겠다.”


- 밥을 뷔페식으로 해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술도 분위기 있게 마시고, 침실도 많이 비치할 것이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518기념공원, 무등산, 죽녹원, 전대용지 등을 관광하게 도와줄 것이다.

 

- 내가 먼저 말했으니 저작권은 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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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CEO, 해외기업 사원, 가수”

 

- 나주혁신도시에서 사업을 할 것이다. 그리고 저번에 오신 ‘조진표’대표님의 강연을 듣고

감동을 받아 해외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가수 딕펑스처럼 누군가의 가슴을 울리는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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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미>


“스페인 교환학생 및 유럽배낭여행, 해외계열사 기업 취직, 엄마 화장품 매장 차려드리기, 현대판 현모양처되기”


- 꿈은 땀으로 길러지는 나무이다. 지금은 그 꿈을 위해 휴학을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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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원>


“외국인 여자친구 사귀기, 심리상담치료 교류전문센터 대표”

 

- 외국인 여자친구 Mission Success~!

 

- 심리센터 Target은 전 지구인이다.

 

- ‘잘하고 있어’ 항상 자신한테 하는 말이다. 어떤 일을 하다가 잠시 멈추고 그동안 해왔던 것을 뒤돌아보면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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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환>

 

“꿈이 있는 사람에게 자금을 주는 사람”

 

- CEO의 꿈은 ‘청년 기업가정신’ 책을 보며 키워왔다. 창업은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창업의 고수의 도움을 받는다면 단단한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는 본인을 알리는 곳이기에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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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선>

 

“나는 깡통입니다.”

 

- 속이 빈 깡통에서 진정한 깡통으로 거듭나기. 무작정 돌진할 수 있는 깡,

자신을 사랑하기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통

 

- ‘꿈을 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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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끝날때마다 이루어진 Q&A Time~ 궁금한거, 말해주고싶은거 다 이야기하세요~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 구글 사내 표어>>


 
  처음 개최하는 ‘꿈 비전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14명의 학우가 선뜻 자신의 꿈을 말해줌으로서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본인의 꿈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학생 당 발표시간 제한이 무의미해 발표학생의 꿈에 대한 Q&A시간이 많이 부족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3년 11월 27일, 앞으로의 찬란한 꿈을 꾸고 있던 친구들 혹은 그동안 겨울잠을 자던 꿈을 다시 깨웠던 친구들 모두가 미래의 자신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그 꿈을 언젠가 꼭 이루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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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6]11 이호용

2013 December 26,
Thu 17:18

오오!! 수상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