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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6 Fri, 13:00

[성과 발표회] 실행이 답이다

[레벨:42]whdalsdhk 조회 수 1486 추천 수 0

실행이 답이다

 

2014619일 목요일 공과대학 1호관 519 강의실에서는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학과생들은 한 학기동안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했는지 발표했고, 다른 소수의 학생들은 앞으로 자신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성과.JPG

 

 

 

김성욱

김성욱 학생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바로장애물이 있는 도로를 프로그램화한 맵을 기반으로 차량이 자율 주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선영

봉선영 학생은 ‘KT&G 상상유니브라는 동아리의 회원이다. 그 곳에서 봉사, 마케팅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김창민

김창민 학생는 2014CJ 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CJ 도너스 캠프에 참가하였다. 아이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요리 만들기 등의 활동과 의사, 변호사 등의 다양한 직업을 설명하였다.

 

 

 

정기원

정기원 학생은 창업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 1학기에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Simple Air Cooler’ 상품을 개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철웅, 양주진

201394일 출시된 갤럭시 기어에 대해 여러 언론(뉴욕타임즈 등)에서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이철웅, 양주진 학생은 스마트 워치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디자인,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측면에서 고려한 3가지 대안을 내놓았다.

 

 

 

 

이연지, 이어라

이연지, 이어라 학생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SPA 브랜드에 대해 발표했다. 두 학생은 국내 SPA 브랜드가 해외 SPA 브랜드 보다 높은 경제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패션 상품의 공급채널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예진, 계정한

이예진, 계정한 학생은 지난 4월 관심을 끌었던 타요 버스에 대해 발표했다. 두 학생은 제조공학과 실습 시간에 만든 꼬마버스 타요에 대해 설명했다.

 

 

 

 

김선호

김선호 학생는 야구 타선에서 선수의 타율&장타비율에 따라 어떠한 타순 배치가 득점에 최적화 되어있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C언어를 활용해 최적화된 타순배치를 찾는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용태일, 권재영

용태일, 권재영 학생은 최근 대형 마트에는 셀프계산대라 불리는 Self-Check out 시스템을 소개했다. 두 학생은 ARENA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제한 조건하에 마트의 캐셔 시스템과 SCO의 최적비율을 찾아낸 경험을 발표했다.

 

 

 

 

이성석

이성석 학생는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Oasis Map’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이 맵은 여행자들끼리 숙소&투어 정보를 교환하거나 SNS를 통한 만남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김준식

김준식 학생은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설명했다. 원격제어, 접근성 향상, 이동단말기 제어 등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여러 특허에 대해 발표했다.

 

 

 

 

윤길상

이주 노동자와의 국제결혼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에는 대다수 외국인들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윤길상 학생은 문화적 차이 중에서 음식 문화를 해결하기 위해 새코미라는 사업을 발표했다.

참고) ‘새코미는 다문화 음식과 한식을 융합하여,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식업 사업이다.

 

 

 

 

전형주

마지막으로 발표한 전형주 학생은 상담 직원과 수리 기사 간의 비율에 따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알아보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활용했다. 그 결과, 사원의 수를 통틀어 최대 4명의 직원을 고용할 때, 즉 상담직원 3명과 수리기사 1명의 비율일 때 경제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후배 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다. ‘산업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정확히 자신의 과에 잘 몰랐던 후배들은 선배들의 발표를 통해 산업공학과에서 배울 내용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웠다. 14학번의 한 학생은 김성욱 선배의 장애물 맵 프로그램은 미래 자동화 자동차에 응용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처럼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by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