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협동의 매직쇼! 공유경제

  

 2015년 5월 4일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강의실 519에서 ‘나정승’ 대표님이 공유경제에 대해 강의를 하셨다. ‘나정승’ 대표님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사회적기업 한누리 대표, 광주사회적기업협회 부회장, 미래전기기술단 대표, 동강대학교 강의교수를 역임하고 계신다.

 나정승 대표님은 본 주제인 ‘내 꿈의 날개를 달자’와 3번째 부 주제 공유(사회)경제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다. ‘내 꿈의 날개를 달자’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가치를 실현하는 꿈에 날개를 다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안정적인 직장, 연봉은 보장

 ‘나정승‘ 대표님은 주당 가장 많이 노동을 하는 직업은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고 말씀하셨다.그 결과로 OECD의 국가 중 읽기, 수학, 과학 능력은 1위지만 배우는 과목에 대한 흥미도는 최하위라고 한다. (또 아이비리그 대학 ‘김승미’ 박사 논문에서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학생 중 44.8%가 졸업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2가지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분야 또는 가치 있는 꿈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 보단 취업 잘 되는 학과, 연봉이 보장되어있는 대학을 선택(하고 그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입학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꿈이란 무엇인가

 꿈은 인생의 궁극적 목표이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본다면 ‘없다’라고 한다. 물론 꿈을 신속히 빠르게 정하는 것보다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내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내가 무엇을 할 때 깊은 행복감이 오는가?등의 질문을 통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나는 돈 많이 버는 의사가 될 거야”보다는 “나는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될 거야” 라는 꿈을 정해라고 하셨다. 물론 안정적인 수입이나 직장이 가치실현일 수도 있지만 세상은 산 넘어 산 안정적인 것이 없고 파도를 타는 방법을 배우라고 하셨다.

행복의 조건

 하버드 대학교 ‘조지 벨런트’ 교수는 7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국인의 행복에서도 꿈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행복을 결정하는 조건은 사회적 지휘 또는 자동차, 명품, 편리한 서비스보다 자신의 자유의지가 개입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사람을 사귀는 법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자신을 바라보는 상을 제한하지 말고, 항상 자신에게 “과거에 무엇을 했니?”라는 질문보다는 “지금은 무엇을 배우고 있고, 무엇을 하고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라고 하셨다.

나정승 대표님은 삶에는 안정적인 삶은 없으셨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 수없이 찾아오는 시련을 이기기 위해서는 연봉, 안정적인 직장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디딤돌로 삼아 시련을 맞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cf) 공유경제

 공유경제는 하나의 물품을 함께 공유하여 쓰는 것을 말한다. 대표님은 한가지 3D 프린터를 예시로 들었다. 3D 프린터가 보급되면 인터넷에서 도면을 이용하여 자신의 집에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하셨다. 즉 한 개의 물건을 독점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모두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by. 김종민(14) 이호용(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