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꽃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는 3월이 되었습니다. 산업공학과 학우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3월 7일 목요일 18시 30분 ‘추억의 모닥불’에서 진행하는 개강파티에 참석하였습니다.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데면데면한 분위기 속 학생회장 배정현 학우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술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붙어 앉아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공학과만의 유쾌한 건배사를 외치며 학우들 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였습니다.

1차를 마친 후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 상술에서 2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우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게임을 즐겼습니다.

1차로 인해 편해진 공기 속에서 새로운 학기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올해의 첫 개강파티는 새로운 학기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과 함께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학기에는 MT와 체육대회 등 여러 즐거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산업공학과 학우들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합니다!

written by (정)  23 오인서

               (부)  23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