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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형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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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정말 아름다운 봄이네요. ^ㅁ^
난나
한가하다면, 봄을 만끽하려는 의지도 느낌도 약했을지 모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다급함을 가진 사람이 더 잘 발견해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보는 저 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렛포트 얘기는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의 봄 또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 봄이 아닌가 싶네요.
글장
가끔은 휴강도 해주시는 교수님들의 쎈쑤를.. 기대하도록 해보죠 ㅠㅠ ㅋㅋㅋㅋㅋ
이런 말하면 안되는지 모르지만 ㅜㅜ
가끔은 결석도 해 주시는 수강생들의 쎈쑤를.. 기대하도록 해보죠 ㅠㅠ ㅋㅋㅋㅋㅋ
참고로 농구 경기를 보면 5반칙 퇴장 되기 전까지 반칙을 충분히 쓰는 것도 전략입니다.
난나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강의 듣고 파라..
다른 강의는 출석점수도 있는 듯 ㅜ.ㅜ;
제 강의도 출석 점수는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많은 일들이 trade-off 이라는 게 있죠. 품질-비용 사이의 trade-off 처럼 말이죠.
"출석 점수 +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benefit < 결석하고 강의 시간을 다른 곳에 활용하면서 얻는 benefit" 이면 결석 할 만 하겠죠.
제 경우에 있어서는 '출석 점수' 혹은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benefit'을 높게 해야 결석율을 낮출 수 있겠죠.
세상에 "꼭 해야 하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만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앞에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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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송태호교수님 수업을 들엇어야 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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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조대웅추천한방날리고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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