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새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7일, 산업공학과 학우들은 '수작'에서 개강파티를 가졌습니다. 2025 학생회 '산들'이 기획한 첫 번째 행사였는데요!

학우들의 많은 기대에 부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던 만큼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특히 많은 신입생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학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행사는 학생회장 이동하 학우의 활기찬 건배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봄이 오면서 눈이 사르르 녹듯, 서먹했던 분위기도 따뜻한 환영과 유쾌한 게임들 속에서 점차 부드러워졌습니다.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학과 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 개강파티가 마무리 된 후, 분위기가 무르익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2차로 이동했습니다. 2차는 근처 '올리브'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올리브'에서 진행된 2차에서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렇게 산업공학과의 첫 행사는 웃음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차까지 이어진 덕분에 산업공학과 학우들은 친밀감을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MT를 비롯한 여러 학과 행사들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만큼 산업공학과 학우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번 개강파티가 앞으로의 1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첫걸음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과 내에서 즐거운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Written by

(정) 오인서

(부) 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