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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I.E. 전공 워크숍 !
2017년 3월 17일, 춥고 앙상했던 가지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나기 시작하는 계절 봄이 다가오는 날, 산업공학과 학생들은 전남대 장성 수련원으로 전공워크숍을 떠났다. 처음 전공워크숍을 가는 17학번 신입생들은 기대 반, 설렘 반을 가진 모습으로 모두 모여 버스에 탑승했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타는 동안 아직은 서로 어색한 신입생들이 친해지기 위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장성 수련원에 도착을 한 후, 점심식사를 하고 잠깐 동안의 휴식 시간을 가졌다. 날이 좋아 몇몇 학생들은 밖에서 축구나 족구를 하기도 하고, 저녁에 진행될 장기자랑 연습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쉬는 시간> 짧은 휴식시간이 지나가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내에서는 판을 빨리 많이 뒤집는 사람이 승리하는 ‘판 뒤집기’, 물 붓는 사람의 센스가 필요한 ‘눈 감고 머리위에 있는 컵에 물 붓기’, 빠른 순발력을 요하는 ‘집게로 날아오는 탁구공 집기’, 팀원과 텔레파시가 필요한 ‘이구동성’, 집중력과 침착함이 필요한 ‘제기차기’를 했다. ‘눈 감고 머리위에 있는 컵에 물 붓기’가 게임 도중 예측 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 모두 즐기고 웃는 가장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눈 감고 머리위에 있는 컵 물붓기' 게임> 학생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도 모두 끝나고, 전보다는 더 친해진 모습으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장기자랑을 시작하기 전, 신입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 시간 동안 학생회는 1층 식당을 무대에 맞게 세팅을 하고 장기자랑시간이 됐다. 사회는 14학번 고창완 학생이 맡고 함동한 교수님과 이재열 교수님, 박찬민 조교님의 소개와 함께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전공워크숍을 위해 고생한 학생회와 장기자랑을 심사하는 13학번 선배들의 소개도 이어지고 신입생들이 무대에 섰다.
<장기 자랑> 신입생들의 장기자랑은 대부분 아이돌그룹의 댄스였다.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조심스럽게 추는 학생이 있는 반면, 자신의 끼를 모두 발산하겠다는 듯이 잘 추는 학생들도 있어서 신입생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칼 군무로 자신의 조를 어필하기도 하고 여장남자, 심사위원 유혹하기 등 각 조 마다의 색깔이 있었다. 신입생들의 장기자랑 못지않게 학생회의 진행과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장기자랑의 재미를 한껏 더해줬다. 장기자랑시간이 다 지나가고 아쉬운 학생들을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있었다. 신입생들과 재학생, 복학생들이 무대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 노는 모습이 장기자랑의 열기를 그대로 가져와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준비된 자리가 모두 끝나고 전공워크숍의 꽃, 뒤풀이가 시작되었다. 선ㆍ후배가 같이 어울려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고, 피곤한 학생들은 일찍 자기도 하고 아직 피곤하지 않은 학생들은 새벽까지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학생회는 학생들을 챙기면서 만두, 치킨너겟, 파전 등을 요리해서 가져다주는 등 전공워크숍이 끝날 때 까지 보이지 않게 고생을 하며 밤이 깊어갔다. <단체 사진> 즐거운 전공워크숍의 첫날이 지나고 아침햇살을 맞으며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모두 피곤했을 텐데 부지런한 학생들은 씻기도 하고 아직 비몽사몽한 학생들도 있었다. 그래도 모두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해 보였다. 방을 정리하고, 쓰레기도 분리수거 다 하고 입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전공워크숍을 마무리 지었다. 신입생들과 재학생, 복학생들, 모두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선ㆍ후배 모두 어색하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산업공학과가 됐으면 합니다. 전공워크숍 참여했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산업공학과 파이팅 !!♥ By. 백운치(14) 위제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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