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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1학기 개강파티
2017년의 새해가 밝고 다른 때보다 일찍 봄 날씨가 찾아온 것만 같았던 3월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 10일 금요일, 후문에 위치한 이시스(ISIS)에서 개강파티가 열렸습니다. 올해 개강이 3월 6일, 다른 때보다 늦어진 만큼 보고싶었던 학우들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신입생 절반이 여학우들이 많이 입학하여, 산업공학과에 꽃이 핀 듯 더욱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미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꽉 차 있었던 이번 개강파티에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개강파티에 관하여 신입생 과대표 17학번 이동훈군과 2017년도 학생회장 13학번 계정한군과의 질의 응답을 가졌습니다. 먼저, 신입생 과대표 이동훈군과의 질의응답입니다. Q. 첫 대학생활의 개강파티에 참석했는데 당시 분위기가 어땠나요? A. 요즘 뉴스에서 대학에서 술을 먹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과는 선배님들이 술을 강요한 적도 없었고 못 먹는 사람을 억지로 먹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점에서 참 선배님들이 우리들을 배려해주시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저희 동기들도 개강파티를 즐기고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재밌었고,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Q. 과대표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A. 솔직히 과대표생활이 재미있다는 말은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선배님들이 일을 정해주시면, 그것을 확실히 끝냈을 때, 선배님들에게 칭찬을 받고 동기들에게 고생한다고 격려의 말을 들었을때!!! 그 맛으로 과대표생활을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2017년도 학생회장 계정한군과의 질의응답입니다. Q. 올해 학생회장에 뽑히셨는데, 오리엔테이션과 이번 개강파티를 준비하시면서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A. 물론 있었습니다. 2학기 때 복학해서 아는 후배도 없을뿐더러 학생회 구성조차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재 학생회에 속해있는 후배들 덕분에 잘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개강파티를 진행하는데 있어선 뭐부터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작년에 이어서 총무를 맡은 한혁재군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도 힘들었고 일정을 진행하면서 시간배분, 돌발상황 등 예기치 못한 것들에 있어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힘들어도 저희 학생회임원들과 신입생들을 보면 힘든게 다 없어졌었던 것 같습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학우들이 즐겁게 놀고 친해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습니다. Q. 개강파티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개강파티를 개최하기 전에 술집예약, 안주선택 등 준비해야 할 것을 이틀 전에 마무리했을 정도로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예상했던 인원수에 어긋나게 자리도 없을 만큼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이라는 직책이 참석인원 모두를 책임지고 자리를 이끌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다치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다툼없이 마무리되어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신 모든 학우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학기 초부터 산업공학과 학과행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17년도 학생회의 노력으로 개강파티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개강파티로 인해서 신입생들은 동기들과의 친분을 쌓고, 앞으로 함께 학교를 다닐 선후배들과 관계를 어색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MT와 학과축제 등 학과행사가 많이 남았는데,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고 즐길 줄 아는 산업공학과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7학년에도 학업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는 산업공학과 학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업공학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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