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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공학과의 MT는 화순금호리조트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로 떠나게 됐습니다.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후, 서로의 숙소로 가는 길은 조금의 서먹함과 시작의 설레임이 느껴졌습니다.
<교수님 소개하는 중>
후발대로 온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이 늦게나마 많은 참여를 해주었고, 13학번 신입생들의 조별 장기자랑이 있었습니다. 개그부터 춤, 차력쇼까지 신입생들의 노력의 결과를 보게 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의 참여로 인해 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거리감이 좁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옹기종기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13학번 신입생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중>
엄준한 심사와 문자 투표를 거처 개그콘서트의 ‘정여사’를 패러디한 5조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소감은 정여사의 ‘엄마’ 역할을 맡은 학생이 해주었습니다. 수상식이 끝난 후 훈련시간에 쓰였던 증표를 이용해 각 조별로 안주를 정해주었습니다. 순전한 운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조별로 서로 하나가 되어 외치는 한마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 담력시험이 있어 조별로 각자 출발 하였습니다. 조 안에서도 2명에서 3명으로 팀을 나누어 핸드폰을 수거하며 많은 준비가 있었던 프로그램 이였지만, 너무 어두워 귀신이 잘 안보인 탓 이였는지 달밤의 산책으로 끝마치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서로의 방에서 교수님과 재학생, 신입생들 간의 이야기도 나누고 한잔씩 기울이며 밤을 보냈습니다.
<동지들의 향연>
잠이 든 방도 있었지만 아침의 해를 보며 함께한 방도 있었습니다. 늦게 잠이 들고 머리가 어지러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서로 도우며 어제 저녁의 흥겨웠던 흔적을 정리하고 방을 청소하며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전날보다 더 피곤함이 얼굴에 묻어 나왔지만 서로 함께 보냈던 시간이 있었기에 분위기는 더욱 가까워 졌습니다. 정리를 모두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전날의 피곤함으로 인해 취침하는 학생이 많아 고요했지만 모든 학생들이 무사히 학교로 돌아오며 MT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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