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관련학과끼리의 학부체제의 단위나 입학정원이 다수인 학과에서는 참여의향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소식지를 발간할 수 있을 만큼의 글이 모이기 쉬우나 우리 학과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인해 소모임을 통한 소식지 발간사업을 꾸리기가 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 부터 97박찬민 선배님께서 E-mail로 비정기적으로 학과 소식지를 E-mail이 등록된 산업공학과 학적을 가진 모든 분들께 보내며 학과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차원의 사업으로 내년부터 각종 행사참여후기와 면접후기, 취업후기 등을 중심으로 각종 다양한 학과 사업등을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그리고 우리 산업공학과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소책자형식으로 매년 3월 초 개강을 기점으로 소책자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많은 학과행사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지금 이 산업공학과 홈페이지도 일종의 학과의 소통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으로도 사람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이 글을 익명으로 올리신 학생도 다음부터는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셔서 닉네임이나 실명으로 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08학생부회장으로서 말씀을 드렸기에 어느 정도는 학과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찬민
2009 January 02,
Fri 14:47
아주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2000년 초까지 조창수(97) 동문이 큰 애정을 갖고 지켜냈었는데,
군대에 다녀와보니 편집부가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2009년도 학생회를 중심으로 꼭 일으켜 봤으면 좋겠습니다.
차암이슬
2009 January 08,
Thu 23:11
올해 09학생회에 동참하겠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비해서 그들이 열정을 효과적으로 불사를만한 책임사업과 직책을 찾기가 어려워 하더군요. 올해를 시발점으로 다시금 재탄생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익명'이라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불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열정이나 혹시나 의향이 있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