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여러분
21년도 첫 중간고사는 다들 어떠셨나요?
이번년도에 입학한 새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대표로 배승범, 전지환, 김다녕 학생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배승범, 전지환, 김다녕>
1.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저는 21학번 산업공학과 배승범 입니다.
산업공학과 21학번 전지환 입니다.
산업공학과 21학번 김다녕 입니다.
2. 산업공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 인가요 ?
승범: 저는 원래 경영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경영만 하는 게 아니라 기계 등 공대 쪽으로도 관심이 있어서 찾다 보니까 산업공학과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환: 저도 원래 경영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이공계열 쪽을 희망하셔서 관련 학과를 찾고 하다 보니 오히려 제가 희망하는 쪽이 산업공학과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매력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다녕: 고등학교 때부터 공대를 희망하였고 물리를 배우게 되었는데 어려움을 느껴서 물리를 배우지 않는 공대를 찾다보니 산업공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생활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가요?
승범: 대학생활의 꽃 CC가 가장 하고 싶었습니다.
지환: 원래 창업 쪽을 희망하여 특허 쪽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생활 중에 준비를 해보고 싶습니다.
다녕: 저도 CC는 아니더라도 연애를 하고 싶고 개강파티,MT 너무 가고 싶습니다.
4. 첫 대학교 중간고사 어땠나요?
승범: 고등학교 때 내신 준비하던 것처럼 대충 읽어보면서 했는데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환: 저는 대학 오면 고등학교 때 하던 것처럼 이어나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됐고 생각보다 범위도 넓어서 시험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습니다.
다녕: 교양과목은 벼락치기를 해서 되는 것 같은데 전공과목은 벼락치기해도 안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5. 이번 여름방학 계획은 무엇인가요?
승범: 저는 집에 내려가서 주변에서 알바하고 돈 벌고 2학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지환: 지금까지 일을 해 와서 여유 없이 살았던 것 같아 힘들어져서 4월 말에 일을 그만두고 모은 돈으로 여행도 다니며 쉬려고 합니다.
다녕: 여름방학이 기니까 한 달 동안은 알바 열심히 하고 한 달 동안은 열심히 놀 계획입니다.
6.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나 꿀팁
승범: 고등학교 때는 막연히 수능과 내신만 준비하면 됐지만 대학교는 사회생활 전 준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장래희망을 확실하게 잡고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어떻게든 성공하게 될 것 같아요!
지환: 산업공학과에 오기 전에는 흔하지 않아 산업공학과에 대해 잘 몰랐는데 와서 보니 정말 매력이 있는 학과인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알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녕: 동기들과 만나는 자리를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21학번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모두들 준비를 잘 해오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산업공학과 신입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_^
산업공학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