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제10회 후배사랑 소액 장학금







[ 공대 채용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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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4, 전남대학교의 푸른 , 광주 재능 기부 센터의 붉은 가을 하상용 대표님에게 사랑을 물었다. 하상용 대표님은 빅마트 창업자이셨고, 지금은 광주 재능 기부 센터 대표직을 맡고 계신다.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90 명의 산업공학과 학생들과 타과생들이 공대 1호관 519호실에 모였다. 90 명을 품으신 하상용 대표님의 강연은 창업을 시작하시게 계기부터 창업 스토리, 그리고 롯데마트와의 M&A까지 걸친 창업 관련 이야기와 현재 대표님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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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박찬민 휴대폰> 


대표님은 15세부터 창업을 하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30세부터 창업을 시작하셨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아내를 보며, 사업을 그만할 밖에 없었다. 그리고 35 나이에 다시 사업을 시작하셨고, 광주&전라 지역에서 유명했던 빅마트 세우셨다. 빅마트의 비전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대, 그리고 사용 만족을 위해 여러가지 좋은 상품을 가장 싸게 제공한다.”였다. 일본의 뛰어난 유통 체제를 보며, 우리나라도 유통업체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라 하여, 이러한 비전을 세우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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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박찬민 휴대폰>
 

동원그룹 퇴사 빅마트를 창업한 대표님은 전통적인 방법의 경영 방식에 더해, 다른 경쟁 마트들과의 차별화를 경영법으로 운영했다.


첫번째는 비용절감을 위한 차별화 전략 있었다. 고객들에게 비닐 봉투를 20원에 판매하고, 회수할 때는 50원을 고객들에게 주는 방법으로, 기업과 고객 모두를 생각했던 전략이었다당시에 공짜였던 봉투를 판매하고 회수하는 획기적인 방법에 정부는 정책으로 시행하기까지 했다. 이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을 줄일 있었다고 하셨다.


두번째는 고객만족 경영이었다. 지역의 중소기업이다 보니, 대기업과는 다르게 고객과 소통할 있는 기회가 많았고, 고객의 불만은 해결하기 위해 영수증에 점장의 이름과 연락처를 게시하는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PC(;Profit Center)경영이었다. 분할된 구역을 PC 하고, PC에서의 수익이 초과 달성 경우, PC장과 PC원들의 급여를 인상하고 회식을 하게 해주는 등의 보상을 해주는 경영 방법이 pc경영이다. 게다가 대표님은 센터 별로 모든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셨다. 인원 조정에 관한 사항까지도 센터장에게 위임하셨다고 한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센터 별로 경쟁이 생겨 기업은 수익이 창출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표님은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셨다. 그래서 사업을 하시면서, 지역신문(전라도 닷컴, 광주 드림) 제작하셨고 장애우와 실버세대를 고려하여 업무 배치하셨다고 한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으로 빅마트는 광주, 전남, 전북 지역에 20개의 매장을 오픈해서 매출액 2,000, 전국 유통업 순위 8위를 달성 있었다.

 


하지만 회사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롯데슈퍼와의 M&A 하게 되고, 빅마트의 전직원이 톳레슈퍼의 직원으로 채용되었다고 한다. 대표님은 사업을 퇴출 전략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퇴출 준비 ,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할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를 고민하시다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아름다운 가게, 광주 재능 기부 센터, 그리고 만든 김치에서 꿈을 펼치고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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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박찬민 휴대폰>

 

강연이 끝난 , 많은 참가 학생들의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

들과 나누고자 하는 질문들을 적어봤다.

 

첫번째 질문 : 사업 실패를 통해 얻은 어떤 것인가요?

결국 곁에 남아 있던 가족 사랑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업을 그만 , 가족들에게 힘든 생활을 이야기했는데, 딸이 제게그럼 우리, 포장마차라도 해요!”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면서도 고마웠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동네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는데, 아이들을 보며, 내가 입장이었다면 저렇게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많은 힘이 났습니다. 거기서 얻은 용기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있었습니다.

 

두번째 질문 : 청춘들은 지금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취업과 고시공부, 그리고 창업

것을 해야 지를, 그리고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이런 청춘들에게 한마디 주신

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시겠습니까?

지금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후회하지 않도록

십시오! 목표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는데,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건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있다면, 창업 하기 전에 반드시 취업해서 직장생활 최소한 2~3년은 봐야 된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배울 있는 점들을 습득해서 창업 준비가 됐을 도전하세요.

 

세번째 질문 : 현재 광주 재능 기부 센터의 대표를 맡고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광주 재능 기부 센터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한마디로, 사람과 재능의 연결고리 역할 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게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능 기부를 기피하죠. 하지만, 기부라는 것은 거대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그것이 부족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일 뿐이죠. 예를 들어, 체육대학의 대학생들이 장애우들과 함게 운동하고, 그들에게 운동을 가르쳐 주는 또한 재능 기부라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가능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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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박찬민 휴대폰>

 

하상용 대표님의 강연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은 학생들이 많은 공감을 하며, 그와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다. 특히그럼 우리, 포장마차라도 해요!” 전하는 대표님을 보며, 많은 학생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대표님의 강연이 얼마 전까지 주변에서 흔히 있었던 빅마트의 진짜 이야기라 더욱 실감이 났고, 생생히 전해지는 강연이었다. 11 14, 전남대학교의 푸른 광주 재능 기부 센터의 붉은 가을에게 사랑을 물었다. 그리고, 붉은 가을 질문에 대답했다. 사랑, 그것은 생애 최고의 행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