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풋살 동아리 '시스템', 공과대학 학장배 축구대회에서 값진 1승 달성!>
2024년 10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장배 축구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산업공학과를 대표해 참가한 풋살 동아리 '시스템'은 이번 대회에서 1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경기 전부터 '시스템'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우들이 운동장을 채웠습니다. 응원의 열기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이어졌습니다. 학우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는 '시스템' 팀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응원 구호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으며, '시스템'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경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승리를 확정 지은 순간 운동장에 울려 퍼진 환호와 박수는 이번 대회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경기 초반, 김한준 학우가 상대의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골을 기점으로 팀의 사기가 크게 올라갔고, 이후 이어진 득점들이 경기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박지훈 학우는 여러 차례 위기의 순간에서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흔들림 없는 골문 방어로 경기의 흐름을 지키는 그의 활약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모든 팀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단합된 플레이를 선보여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학우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결을 넘어 학우들 간의 단합을 느끼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이번 대회를 이끈 '시스템'의 회장 서민석 학우를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 이번경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작년에는 부원으로 참여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기에 올해 회장을 맡으며 정말 이를 갈았습니다. 유니폼도 새로 맞추고, 패배했던 경기의 여러 문제를 분석해 보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승리로 이어져 정말 뿌듯했고, 동아리 회장으로서 한 해 동안 잊지 못할 경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음 회장이 우리의 의지를 이어받아 더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
서민석 학우의 진심 어린 노력과 부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이번 승리는,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팀의 열정과 노력은 응원한 학우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단합과 열정을 보여준 '시스템' 팀의 활약은 많은 학우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경험이 '시스템' 동아리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Written by
(정) 윤소정
(부) 김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