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누군지 다 알 것 같지만 .. ㅎㅎ
저는 산업공학과 재학 중인 갱갱이입니다
어떤 내용을 적어볼까 많이 고민해 봤는데요
밑에 14학번 선배님의 글을 보고 저도 저의 지난 일 년을 알려드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용기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창업'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
1. 시작
저는 '전남대학교 발명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전'을 통해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팀을 꾸리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ㅎㅎ
저희는 각자 일주일 동안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 어떤 특정 상황 속 개선되었으면 좋을 점들을 적어오기로 했어요 그렇게 아이데이션한 결과 약 30개 정도의 문제상황을 꼬집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현재 하고 있는 아이템과 관련된 ‘아동 병원’이라는 주제를 선정했어요
저희는 교수님을 통해 전남대학교 병원 간호사분들을 만나 뵙고, 학교 주변 아동 병원에 찾아가 무턱대고 관찰을 시작했어요! 그 와중에도 이건 정말 고쳐야겠다!!! 하는 점들이 많이 나왔지만 회의 끝에 현재 아이템을 선택했답니다
팀원들과 자주 만나서 3주간은 아이템 개발에 몰두했어요 ㅎㅎ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서 공대생들이 그림도 그려보고, 수수깡 나무젓가락 집게 같은 것들로 뚝딱뚝딱 만들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최종적으로 구조를 구상해서 공모전에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결과는 최우수상!!!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니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상장은 지금에 저를 만든 선물이었던것 같아요
2. 그동안
그동안 저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도전했고 도전하고 있어요!
다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요즘 취업난이 우리를 괴롭게 하잖아요
이를 해결하려면 고용이 늘어나야 하고, 그렇다면 고용을 할 회사가 있어야겠죠? 이 때문에 청년창업은 정~~~말 나라에서 밀어주는 사업이랍니다 ㅎㅎ 창업을 해서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면 다양한 일자리가 생겨날 테니까요!!!
때문에 좋은 아이템, 더 나아가 사업성까지 있다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도전해서 창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인 자금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ㅎㅎ 또 창업 성공률을 높이려 다양한 멘토링 또한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지원 또 지원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
요지는,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 하면 되고 어떻게든 방법이 있어요!! 내 아이템을 잘 표현할 자신이 있다면 시작하세요 ㅎㅎ
3. 현재
저는 현재까지 열심히 공모전과 스타트업 대회, 지원 사업에 도전해 약 3천만 원 정도의 자금을 얻을 수 있었어요 ㅎㅎ 현재는 아이템을 모델링하고 기구설계를 끝내고 공장에서 찍어내기 직전까지 아이템을 개발한 상태입니다!
제 목표는 저희 둘째 조카가 유모차 타기 전까지 시장에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었어요! 약 두 달에서 세 달 정도 남은 것 같네요 ㅎㅎ 제가 구상한 기간 , 계획대로 되고 있습니다
앞서 적었지만 좋은 아이템과 사업성이 있는 아이템은 다르기 때문에 아이템이 잘 될지 말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난 일 년간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게 만들었고, 이 아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도전해서 좋은 경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적고 싶은데 지루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학과실을 통해 저를 찾아주세요 !
혹은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아 마지막으로 딴소리
여러분의 mbti는 어떤건가요 ?!
저는 ENTJ입니다 ! 살면서 저랑 똑같은사람 두명밖에 못봤습니다 ㅜㅜ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