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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네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 용혜원 '관심'
무등의 푸르름 닮은 청아한 당신과당신의 소중한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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