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9학번 이성석 입니다.
저는 이번 1학기에 총 20학점, 7과목으 수강 하였습니다.
1. 경제성공학 -(이재열 교수님)
2. C프로그래밍 - (이준웅 교수님)
3. 원가공학 - (이장섭 교수님)
4. 기초영어 - (김현아 교수님)
5. 한문 - (한정훈 강사님)
6. 현대사회와 스포츠 - (윤기운 교수님)
7. 코칭리더싶 - (박진희 교수님)
이렇게 총 7과목입니다.
먼저 경제성공학부터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1. 경제성공학
이재열 교수님의 경제성공학은 2학년 전공과목으로 경제성 분석의 기초를 다지는 과목입니다.
수업의 내용은 직접 들어본는것이 더 효율적인거 같아 수업의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이과목에서 주의해야 할점 몇가지를 말하자면, 먼저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한 말일수는 있지만 저같은 경우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이 수업시간에는
한한하기 동안 강의실의 가장 앞줄 가운데에 앉아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에 집중을 하면 수업시간에 중점으로 (특히, 교수님께서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느 부분)
다루는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한번 이해만 하면 나머지 뒷부분 또한 무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었으며,
개인적으로 저희 산업공학과 자체에 많은 애정을 가지게 해준 수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 과목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이준웅 교수님의 C프로그래밍 입니다.
2. C프로그래밍
이 과목은 저희과 학부생 여러명에게 정신이 파괴되는 기분을 알게해준 과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공필수이다 보니 꼭 들어야 하는 과목인데요.
내용자체도 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외국어 강의라 한층 더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전공필수 과목이기 때문이 이 과목에 대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준웅 교수님께서 내주시는 레포트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루 한,두시간이 아깝거나 귀찮아서 레포트를 본인이 하지 않는 다면, 이 과목에서 좋은 점수는
결코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루에 한,두시간씩 날마다 투자만 한다면 상당히 쉽게 느껴지며
재미또한 크게 느끼는 과목입니다.
이 과목에서 결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행위이며, 항상 머리속으로 프로그래밍을 생각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두명씨 이쪽으로 타고난 사람이 있는데 결코 부러워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 과목은 절대 평가이며 그 점수만 넘긴다면 같은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나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의기소침해질 필요가 없으며,
그렇다고 절대평가라는 특서을 믿고 안일하게 대해서도 안됩니다.
절대평가의 특성상 전 수강생이 C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원가공학
이 과목은 산업공학과 소속 교수님이 아니신 이장섭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는 과목입니다.
공대 1호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강의 이며, 수강생들이 상당히 많은 과목입니다.
그만큼 A+받는 학생수도 많지만, 재수강을 해야하는 학생수도 많은 과목입니다.
이 과목의 가장 큰 tip은 '가위,바위,보' 를 잘해야 합니다.
바로 과목 조교를 뽑기 때문인데, 과모 조교로 뽑힌 학생은 교수님을 도와 드리는 대신
어느정도 약간의 태도 점수가 플러스 됩니다.
하지만, 조교로 뽑혔다고 해서 항상 좋은 점수를 받는건 아니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간고사가 없는 과목이라 중간고사기간에 좀 더 다른과목에 시험공부 시간을 투자할 수 있
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부를 제때 하지 않고 미루어 놓다가 한꺼번에 하기 급급한 점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목 또한 추천합니다.
4. 기초영어
이 과목은 교양과목이며 말 그대로 기초적인 영어를 배우는 과목입니다.
토익영어가 아닌 점에 유의 해야 하며, 이 과목의 가장 큰 장점은 영국식 영어를 배운다는 점
입니다. 때문에 강의를 듣다보면 그동안 배워왔던 영어와 약간의 차이를 느낄수 있으며
그때문에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자신이 영어에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어보면 좋은 과목입니다.
5. 한문
이 과목은 제가 한문 자격증 시험공부를 할겸 학점도 딸겸 겸사겸사 공부할 생각으로 수강을
신청했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달리, 자격증 시험에 나오는 한문이 아닌 한문의 기본 구성 및 고사와 같은
한문으로 씌여진 글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때문에, 교양한문이라기엔 다소 수준이 높은 한자들이 몇몇 나오지만, 시험에는 출제가 되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이 과목의 최대 장점은 1학년 학생들이 이 수업을 만만하게 보고 수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꾸주히 공부만 해 간다면 무난히 학점을 딸 수 있는 과목입니다.
단, 단지 학점을 따기 위해 신청을 할 생각이라면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6. 현대사회와 스포츠
저는 이 과목을 '영화로 보는 현대사회와 스포츠'라 명명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윤기운 교수님의 수업방식 때문이었습니다.
이 과목을 들으며 영화(스포츠 관련)를 4편 정도 보았고, 그 영화 속에서 시험문제 또한
나왔습니다.
이 과목은 제가 지금껏 들었던 교양중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으며, 다른 수업시간에 지쳐 있을때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러한 수업이었습니다.
이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를 잘 볼것 , 레포트를 성의것 할것. 입니다.
영화를 잘 봐야할 이유는 바로 시험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고, 레포트는 단 한번 나오지만,
단, 한번 나오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목은 1학년이 아닌 2,3학년때 들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7. 코칭리더싶
이 과목은 리더싶을 배양하는 과목입니다.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수업을 듣기싫은 분들께서는 이 과목으 수강해 볼것을 권해 드립니다.
절대평가로서 학점도 학점이거니와, 학문적이 아닌 자신의 리더싶을 양성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또한 일선과목이기 때문에 교양인정 학점에 구애 받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 과목을 들으며, 색다른 조별활동을 많이 해 보고,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많아 남들 많에서 말을 하는법을 수업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별활동이 주로 되는 수업임으로 친한 동기끼리 듣는것도 좋지만,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인맥을 넓히기 위해서는 혼자서 들어보는 것도 꾀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목또한 추천해 주고 싶은 과목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수강후기는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