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사랑 강의 소감문 105680_최혜서
이번 3학년 1학기에는 전공필수 2과목, 전공 선택 2과목, 핵심교양 1과목, 일선 2과목을 들었습니다. 전공뿐만 이아니라 다양한 과목을 수강했던 학기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추천해주고 싶은 과목이 많습니다.
먼저 학과학생들과 친해지고, 산업공학과에 더 알고자한다면 ‘경영과학1’과 ‘생산관리1’을 추천합니다. 전공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같은 학년 선배, 동기들이 많이 듣습니다. 이 시간대가 되면 자주보지 못했던 학과사람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설레는 시간입니다. 산업공학과에 밀접한 관련이 되어있는 과목으로써 전공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배우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법. 쉽게 공부하려고 생각하면 큰코다칩니다. 그만큼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 투자도 많이 해야 하고 복습은 꼭 해가야 합니다.
예습, 복습을 혼자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일촌을 함께 병행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주기적으로 모임 시간을 갖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공유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선배 동기들과의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습능률 또한 높아졌습니다.
내용을 알아가면서 흥미도 생기고 더 공부하고 싶어지고 더 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면 공부한 결과, 전필과목 둘 다 A+을 맞게 되었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습니다. 이런 이점에서 전공과목은 이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이번에 들었던 자기코칭 계발 리더십과 생애직업탐색은 3,4학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기계발 코칭 리더십은 교수님이 주체가 아닌 학생들의 주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6명~7명이 한 팀이 되어서 이 그룹에서 내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지, 앞으로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활동해야 되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이 과목은 다양한 학과학생들이 듣기 때문에 제가 모르고 있는 학교관련정보, 공모전, 인턴 등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생애직업탐색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학년에겐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바라고 있는 직업성향과 자신의 성격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분야가 나에게 알맞은지를 알게 해줍니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의 취업 설명회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피드백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설명은 못해주지만 포괄적으로 어떤 점이 득이 된다는 것을 많이 알려줍니다. 그래서 취업에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3,4학년이 듣는 다면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과학생들과 둘러앉아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풀 때 가장 행복합니다. 흥미도 있고, 공통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면 그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과에 더 애정이 가고 더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저처럼 이런 부분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면 학과공부, 학과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목추천뿐만이 아닌 저의 이런 마인드 또한 학과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