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제10회 후배사랑 소액 장학금 |
글을 쓴다는 것은 전문 작가에게도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글쓰기에 소질과 관심도 없는 이공계 출신 기술자나 과학자에게는 더하다. 해답은 없는 것인가? 글쓰기 방법을 바꾸면 해답은 보인다. 그림처럼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 대신 약도를 그린다고 생각해 보자. 기술자는 바로 '약도'를 그리듯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 기술자가 사무적으로 쓰는 글은 감정에 호소하여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요 사실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technical writing의 핵심이며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기술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다.
※ 5층 학과실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