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제10회 후배사랑 소액 장학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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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공과대학 체육대회 ‘청룡’이 열렸습니다. 총 14개 학과가 참여한 공과대학 체육대회는 두 개의 학과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산업공학과는 건축학부와 함께 C팀이 되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풍선 기둥 올리기, 파도타기 등의 단체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산업공학과와 건축학부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뜨거운 응원 속에서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후에는 풋살, 농구, 피구, 족구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풋살 경기에서는 화학공학과와의 팽팽한 접전 끝에 4: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선수들의 모습은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농구와 피구도 아쉽게 예선에서 패배했지만, 족구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 건축학부와 한 팀이 되어 출전한 족구 준결승 경기에서 안정된 플레이와 치열한 집중력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오후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2: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며, 마침내 족구 종목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학과였지만, 경기를 치르며 쌓아온 팀워크가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체육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종목인 계주 경기에서는 산업공학과 김규빈, 김소윤 학생이 대표로 출전하여 건축학부와 함께 뛰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끈기 있는 레이스 끝에 3위를 기록, 팀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증명해보였습니다.
최종 결과발표를 마지막으로 체육대회 ‘청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던 운동장의 열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함께 만든 에너지가 우리 학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기를 바랍니다. 산업공학과 파이팅!
Written by (정) 21 윤승현
(부) 22 김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