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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6 Wed, 17:28

공대를 1년간 빛내준 산업공학과 학우 인터뷰

[레벨:7]19이정헌 조회 수 713 추천 수 0

어느덧 겨울이 되고 2023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어떤 연말을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산업공학과 학우이자 올 한 해 동안 공과대학 학생회 공유의 회장을 맡은 박종원 학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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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공과대학 학생회장 산업공학과 19학번 박종원입니다.

2022년까지는 편집부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렇게 편집부와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Q. 간략하게 공과대학 학생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저희 제 33대 공유 공과대학 학생회는 지난 11일에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그간 여러 가지 행사와 복지사업을 통해 공과대학 학생사회의 발전과 재건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 저희 학생회는 코로나 이후 4년간 진행되지 않았던 공과대학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간호대학과 함께 연합축제 환희제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또한 공과대학 최고의결기구인 공과대학 학생대표자회의의 대면진행을 3년만에 재개하였습니다.

 

Q. 공과대학 회장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총학생회와 공과대학 학생회 간부로 활동해 오면서 학교 내에서 책임감과 소속감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2년간 학생회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 부분을 인정받아 주변에서 출마 권유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5000명의 대표로 1년간 재임한다는 것이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닌 만큼,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학생회장을 포함해 능력 있는 선후배들과 함께라면 1년간 공과대학 학생사회에 기꺼이 봉사할 수 있으리란 생각도 있었구요. 무엇보다 학생회장이라는 책임을 지고 그간 아쉬웠던 것들을 개선하면서, 더 발전된 학생회를 꾸릴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공과대학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산업공학과 학생회장 출마권유와, 총학생회 합류 제의도 받았었지만, 제가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역할이 공과대학 학생회장이라 생각한 이후로는 큰 고민 없이 선거에 나섰던 것 같습니다.

 

Q. 학생회 내에서 회장이 주로 하는 일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A. 단과대 학생회장의 역할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생회의 대표 역할입니다. 흔히 학생회 간부나 임원으로 알고 계시는 집행국원들의 대표로서 행사 기획 및 집행이나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업무들을 총괄합니다.

두 번째는 공과대학 내부 학()과 단위 학생회장들의 운영기구인 공과대학운영위원회, 일명 공운위의 의장 역할입니다. 공과대학 내 제반 사업을 검토, 조정,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공과대학 학생대표자 회의의 의장직을 겸임합니다.

세 번째는 전남대학교 주요 단위 학생 대표들의 모임인 중앙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 역할입니다. 공과대학 대표로서 단과대의 여러 소식과 제반사항을 공유하기도 하고, 학교의 중요한 일들을 검토,논의, 결정합니다.

 

Q. 1년간 학생회를 하면서 힘들었던 일이 있을까요?

A. 학생회장을 하면서 무거운 책임이 주어지다보니, 때로는 부담이 된 것 같습니다.

대표로서 업무도 잘하고, 의견 조율도 잘하고, 리더쉽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욕심과 책임감이 있었어요. 저를 따라주는 학생회 임원들이나, 학과 대표들에게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단과대학 대표들에게 뒤처지거나 모자란 스스로를 보고 싶지 않아서 부담이 컸습니다.

모두 잘 이겨내고 임기가 막바지로 다가온 지금 생각해보면 별일 아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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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간 학생회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어떤 활동인가요?

A. 잘해왔던 활동이 많아서 하루종일 자랑할 수도 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활동은 역시나 연합축제 환희제였습니다. 일정조율부터 예산문제, 날씨 등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어요. 올해 전남대에서 처음으로 한 축제였고, 4년만에 진행한 타 단과대 연합행사이기도 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축제 전날까지 야근을 몇 번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역시 힘들게 준비한만큼 보람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입학한 이후 개최된 단과대 축제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축제였다 자부합니다. 공대 간호대 학생회 뿐만아니라 학과 학생회, 공과대학 행정실과 총학생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어요.

 

Q. 회장을 하며 가진 목표나 마음가짐이 따로 있을까요?

A. 대단한 목표라기보단, 그간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경험을 올해 다 써먹고,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후회 없는 1년을 보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따라와준 학생회 임원들과, 소중한 한 표를 던져준 학우분들의 기대를 실망으로 돌려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Q. 공과대학 학생회를 마치고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이제는 그간 소홀했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에 전념해보려 합니다. 3년간 여러 학생회에 몸담으면서 참 많은 인연과 경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 학생회 활동을 그만 둘 생각하면 조금 허전하고 섭섭할 것 같다는 마음도 들지만, 어느새 제가 4학년이 되어버렸네요. 후임 학생회에서 원한다면, 같이 고민하고 조언해주는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직책을 맡거나 학생자치단체에 합류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제는 졸업하는 그날까지 저 스스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Q. 학생회를 하게 될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총학생회, 공대학생회, 산공 학생회까지 각 급 학생회를 모두 경험해봤는데, 각 급만의 매력이 있고, 다 한 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터뷰를 산공 신입생, 재학생들이 많이 볼 것 같은데, 저희 과 학생들이 예전부터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과 분위기를 더 가족같고 활발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학생회 임원들이 학업도, 대학생활도 더 열심히, 재밌게 하더라구요. 한 번뿐인 대학생활에서 학생회 활동은 분명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산업공학과 학우들이 학생회에서 시야도 더 넓어지고, 인간관계도 키워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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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유'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로, 산업공학과 학우분들께서는 새해에 더 많은 성장과 성취를 이루시길 기대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고 훌륭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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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19 이정헌

 

() 21 정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