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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Wed, 14:23

산업공학과 <편집부>를 소개합니다~!

[레벨:4]20김은빈 조회 수 1127 추천 수 0
산업공학과 <편집부>를 소개합니다~!

 이번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우분들이 대학 생활을 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 산업공학과에서도 많은 소모임들이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왕성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모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편집부라는 곳인데요. 편집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편집부를 이끄는 편집부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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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편집부장을 맡고있는 산업공학과 19학번 박종원입니다. 19년도부터 편집부원으로 활동하다 이번 연도 6월부터 편집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 산업공학과 학생회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Q. 소모임 편집부에 대해 알려주세요

A. 편집부는 학생회 주관행사나 학과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들을 기사화해서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산업공학과 학생들이나 졸업생 선배들, 예비 신입생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을 합니다.

 

Q. 편집부 부장을 맡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전역 후 복학을 하고 편집부실을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선배들과의 만남이 많았습니다. 선배들이 그런 저를 보고 편집부에 열정이 있다고 느끼셨는지 편집부 부장을 제안해주셨습니다. 평소에도 편집부에 애정이 있었고 기사를 쓰는 일도 재밌었기 때문에 흔쾌히 편집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Q. 편집부 활동 내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코로나 이전에는 대면으로 매주 편집부실에 한 번씩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가 끝나면 같이 밥을 먹거나 회식을 진행했었는데 제가 부장이 된 이후로는 코로나가 심해져서 계속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비대면 회의를 하면서 기사 주제를 선정하고 기사를 작성할 정, 부를 정해 한 달에 1~2개의 기사를 편집부의 이름으로 학교 산업공학과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습니다.

 

Q. 이번 학기 편집부를 이끌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있나요?

A. 이번 학기가 되면서 편집부 활동을 오래 하시고 기사 작성 경험이 많으신 18학번 분들이 대부분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8명이서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중 5명이 신입 부원이고 저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여러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제가 부장으로서 신입 부원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편집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줘야 했는데 제가 낯을 좀 가리기도 하고 회의도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이런 것들이 여의치가 않았던 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의견 수립이나 소통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Q. 다음 학기의 간략한 계획이 궁금해요

A. 방역수칙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가능하다면 매주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연도에는 부원들의 친목을 도모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학기에는 새로 들어올 신입 부원들과 기존의 부원들이 잘 어울리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그런데 아직 다음 학기에 대면일지 비대면일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서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 학과의 다른 소모임들이 활성화되게 되면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해 소모임 소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회 주관행사도 많아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사화할 예정입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기사가 무엇인가요

A. 가장 최근 기사인 부/복수전공 현황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공학설계입문 수업을 들으면서 신입생분들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다들 우리 과의 부/복수전공과 관련된 걸 궁금해하더라고요. 얼마나 많은 선배들이 부/복수전공하고 어떤 과를 선택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매우 궁금해해 주셨는데 저도 복학한 지 얼마 안 되다 보니 대답을 잘 못 해주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때 마침 저희 편집부에서 이와 관련된 기사를 써주셔서 많은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편집부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A. 일단 편집부로 활동을 하게 되시면 편집부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학교에 다니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을 텐데 공강이나 휴강일 때 학교에 갈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학과실 바로 옆에 있는 편집부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집부에 17부터 20까지 다양한 학번의 선배들이 있어서 선배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정보를 나눌 수 있고 학업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산업공학과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기사를 쓰기도 해서 산업공학과를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편집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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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장님의 편집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힘든 시기임에도 많은 학우분들이 기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편집부가 보람을 느끼며 잘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편집부가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written by ()20 김은빈

()18 박광현